살림살이

청바지 세탁법 물 안 빠지게 하는 법

생활고수의 살림 갤러리 2022. 12. 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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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세탁법 물 안 빠지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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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는 세탁하면 안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CEO는 10년 동안이나 청바지 세탁을 하지 않았다고 할 정도죠. 그 이유는 청바지의 내구성 때문입니다. 세탁기에 넣고 돌리게 되었을 때 물 빠짐뿐만 아니라 옷감 자체가 손상되어 오래 입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확실히 몇 번 세탁하고 나면 처음과 다른 워싱과 옷의 색감이 눈에 보일 정도이죠. 사이즈도 줄어들게 되어 예전보다 타이트했던 경험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옷을 입고 온종일 돌아다녔는데, 장기간이나 세탁하지 않고 청바지를 입어도 되는지 당연히 의구심을 품을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얼룩이 묻었을 때도 대충 물로만 씻은 채 입어야 하는 건지,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많이 붙어 있지는 않은지 찝찝한 마음도 들 것입니다.

 

확실히 청바지는 자주 세탁하면 안 되기 때문에, 오늘은 올바른 청바지 세탁법과 추가로 청바지 물 안 빠지게 하는 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바지 세탁법
청바지 물 안 빠지게 하는 법

 

청바지를 원래의 상태로 꾸준히 입기 위해서는 다른 옷과 다르게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청바지 물 안 빠지게 하는 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소금'입니다. 소금을 활용하는 이유는 색 빠짐 방지를 위한 것입니다. 부분적으로 색이 빠져버리면 더 이상 입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을 만큼 청바지 세탁법은 다른 옷과 달리 해주셔야 하는데요. 차가운 물에 소금을 풀어준 다음 청바지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하면서 세탁을 해줍니다. 짜다고 생각할 정도로 물의 양에 따라 푸는 것이 핵심입니다. (소금:물=1:10 비율) 이러한 청바지 세탁법에서 소금의 역할은 청바지에 사용한 염료를 고착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는 색 빠짐이 있더라도 천천히 균일하게 빠지도록 도와줄 수 있는 청바지 물 안 빠지게 하는 법입니다. 충분히 손빨래하고 난 뒤에는 물로 몇 번 헹궈주면 됩니다.

 

이제 짧은 시간 동안 세탁기에 넣어 탈수해야 하는데, 이때는 청바지를 뒤집은 다음 지퍼까지 잠근 채 넣어야 합니다. 탈수의 시간은 최대한 짧게, 대략 1~2분 정도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바지 물 안 빠지게 하는 법은 햇볕이 아닌 그늘에 건조해 주는 것입니다. 햇빛에 말리게 되면 색이 바래거나 모양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할 때도 거꾸로 매달아 널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잘 늘어날 수 있는 무릎 부분도 탄력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청바지 세탁법 과정이 귀찮아서 그냥 세탁기에 돌리고 싶다는 분들은 최소한 청바지를 뒤집어서 빨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탁할 때도 청바지는 청바지끼리만 빨아주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이때 최대한 청바지 물 안 빠지게 하는 법은 세탁 시간은 최대한 짧게 하고 중성세제로 세탁하는 것입니다.

 

얼룩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청바지 세탁법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분 얼룩은 따로 지워주어야 하는데요. 칫솔에 세제를 묻혀 얼룩에만 비벼서 지워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 연구에 따르면, 세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청바지와 1년 넘게 세탁하지 않은 청바지를 비교했을 때 청결이나 세균 검출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잘 관리된 청바지를 착용하고 싶다면 설명해 드린 청바지 세탁법, 청바지 물 안 빠지게 하는 법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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