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분리수거 온수매트 버리는 방법
겨울철 집에 있을 때 우리 이부자리에 항상 필수인 것은 전기장판이죠. 보일러를 24시간 틀어놓고 있으면 난방비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따뜻한 매트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자파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전기장판을 대신해서 비교적 전자파 노출이 적은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어찌 됐든 둘 다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만 겨울에만 사용하고 보관하기 때문에 보관의 불편함, 다시 꺼냈을 때의 쌓인 먼지와 단선, 외부 충격의 문제로 간혹 고장 나기도 합니다. 또한 너무 오랜 기간 사용하면 화재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한 번씩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전기장판 분리수거, 전기장판 버리는 방법, 온수매트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장판 버리는 방법
우선 전기장판 버리는 방법으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수거함에 넣는 것입니다. 온열기기 제품의 경우 복합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따로 재활용이 안 되기 때문에 헌 옷 수거함이나 폐가전 수거함에 배출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전기장판 버리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일반 쓰레기로 처리를 하거나 대형 폐기물로 처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피가 작은 1인용의 경우 크기가 크지 않아서 접어서 넣으면 50~70L 종량제 봉투 안에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지만 2인용이거나 크기가 클 경우에는 대형 폐기물로 처리해야 합니다. 이때는 인터넷으로 생활 폐기물을 신청한 뒤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여 지정 장소에 놓아두면 됩니다. 이때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근처 주민센터나 구청 등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거 품목을 확인하신 뒤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폐기물 스티커의 경우 대형마트나 슈퍼, 편의점 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스티커도 구입하고 직접 방문이나 비대면 신청을 완료하였다면 전기장판을 돌돌 말아 스티커를 부착 후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알아서 1~2일 내로 수거해가기 때문에 전기장판 버리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대형 폐기물로 처리할 때는 오천 원 안팎으로 별도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역에 따라 요금의 차이는 있습니다.
온수매트 버리는 방법
온수매트 버리는 방법도 전기장판 버리는 방법과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똑같이 생활 폐기물 신청을 하고 스티커를 붙여 지정 장소에 배출해야 합니다. 다만, 온수매트 보일러를 뒤집어 물을 모두 비워낸 뒤 처리해야 합니다. 만약 전기장판이든, 온수매트이든 신고하지 않고 그대로 버리거나 아무 장소에 무단투기할 경우,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온수매트 버리는 방법, 전기장판 버리는 방법을 숙지 후 분리배출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앱으로도 분리 배출할 수 있다고 하니 본인 지역도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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