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하증 차이 증상 및 치료
우리 신체의 일부 중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을 유지하고, 신진대사 조절과 성장 호르몬, 근육 텐션 등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혹은 적게 분비될 경우 우리 신체에는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수면을 충분히 취했음에도 늘 피곤하다고 느껴지거나 평소보다 안구가 더 건조하게 느껴질 때 혹은 갑작스럽게 체중의 변화가 심할 때는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구 건조나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신체에 문제가 생겼다고 인지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미리 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vs 갑상선 기능 저하증 차이
사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차이는 어렵지 않습니다. 서로 반대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여기서 발생하는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거나 정상보다 덜 분비되는 질환으로 구분된다는 뜻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의심 증상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내 몸의 변화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일 경우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라면 과식을 했을 때 몸무게가 늘어야 하는데, 자꾸만 빠진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또한 안구가 돌출되는 경향이 있으며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이 이어지거나 남성의 경우 성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가슴의 두근거림, 갑자기 땀이 많아지는 경우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그레이브스 병이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가면역반응으로 갑상선을 자극해서 비대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됩니다. 이외에도 염증이 있는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의심 증상
다음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증상이 위와 비슷하지만 반대인 경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평소대로 식사하고 있거나 오히려 적게 먹는데도 체중이 증가하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 기억력 및 집중력이 감퇴한다고 느껴진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에 신진대사 활동이 감소하고 결국 몸이 차가워지거나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그대로 쌓이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
일단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에게 맞는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생활습관도 꾸준히 변화하며 개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에 좋은 영양제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병원과의 상담을 통해 섭취 여부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으로는 굴, 토마토, 검은콩, 양배추, 브로콜리, 버섯, 마늘, 미역,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좋지 않은 음식은 십자과 채소(콜리플라워, 케일, 브뤼셀 새싹 등), 설탕, 기름기가 많은 육류, 밀가루나 호밀 및 보리와 같은 글루텐 음식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질환이 발생할 경우 음식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BEST (0) | 2023.02.02 |
---|---|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0) | 2023.01.31 |
적록색약 적녹색약 색맹 색각 차이 (0) | 2023.01.20 |
두통이 지속되면 부위별 의심 질환 및 원인 (0) | 2023.01.06 |
목감기 빨리 낫는법 코로나 구분 어떻게 할까 (0) | 2023.01.02 |